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후로 테루미 (문단 편집) === 2기 === [[파일:external/phantom.ai-saloon.com/97891.jpg|width=700]] >'''다시 한번 더 일어서는 게 가능했어. 사람은... 쓰러질수록 더욱 강해지지.''' 애니메이션 53화, [[다이아몬드 더스트(이나즈마 일레븐)|다이아몬드 더스트]]와의 시합중에 재등장. 전작에서 적으로 만나 싸웠던 만큼 엔도를 비롯한 라이몬 일레븐 모두가 처음에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후로디는 라이몬 일레븐과 우주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줄곧 지켜봐왔으며 자신도 함께 싸울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고,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필드에 서지 못하게 된 후부키를 대신하여 라이몬 일레븐에 합류하여 전선에 서게 된다. 등번호는 [[소메오카 류고]]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11번. 포지션은 많은 사람들이 공격수라고 알고있지만, 미드필더다. 성격도 서글서글하고 어른스러워져 신을 자처하거나 골대 앞에 자리 잡고 엔도에게 계속 슛을 쏘아대 두들겨 패며 기절시키려고 한 1기 때의 모습과는 다른 면을 보여준다. 실력도 수련을 통해 자력으로 신의 아쿠아를 복용하던 당시의 실력보다 더 강해졌다고 한다.[* 고엔지의 [[폭열 스톰]]과 비슷한 위력을 가진다. 어쩌면 [[정의의 철권]]도 뚫릴 기세] 그렇게 투입되었지만, 라이몬 멤버들이 아후로디에게 주는 패스는 계속해서 빗나가거나 아예 패스를 못 받는 등[* 견제하는 사람이 없던 아후로디를 놔두고 대놓고 2명한테 견제를 받고 있던 고엔지한테 패스하는 바람에(패스를 받은 고엔지도 당황하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 허무하게 공을 빼앗기는 상황도 일어났다.], 그에게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멤버들이 아후로디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 문제는 이후 아후로디를 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파이어 드래곤 전에서 [[후도 아키오]]에게도 이어진다.] 딱히 아프로디와의 접점이 없어서 적대할 이유가 없던 쓰나미에게서[* 설령 쓰나미가 당시의 아프로디에게 호되게 당했더라도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이라며 쿨하게 넘어갔을 것임을 암시하는 말도 한다.] 처음으로 패스를 받아 헤븐즈 타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잠시 가젤과 1:1로 대치한다. 신의 아쿠아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가젤의 도발에도 아랑곳 않고, "이제 나에게 그런건 필요없어."라는 말과 함께 고엔지에게 패스 해주고, 가젤을 제친 후 고엔지에게서 다시 패스를 받아 [[갓 노우즈]]로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골문을 뚫어버려 다이아몬드 더스트보다 먼저 선취점을 넣어 기선제압을 한다. 갓 노우즈의 막강한 화력을 보고 아후로디와 한번 싸웠던 멤버들[* 엔도, 고엔지, 키도, 카베야마, 이치노세, 도몬, 메가네]은 신의 아쿠아 없이도 저 정도 위력이냐며 감탄했고, 그를 처음보는 멤버들[* 후부키, 토우코, 쓰나미, 코구레, 리카, 타치무카이]은 저렇게 엄청난 슛은 처음본다며 경악했다. 승부의 최종결과는 2:2 무승부였다.[* 엔도의 정의의 철권이 완성은 되었지만, 아직 진화하고 있는 중이어서 가젤의 노던 임팩트에 깨져 2실점이 되었고, 아후로디의 선취점 외에 라이몬의 추가골은 고엔지가 폭열 스톰으로 올렸다.] 승부는 아쉽게 무승부였지만, 이때의 활약으로 신뢰를 얻게 되어 연습에 함께 하게 되는데, 키퍼에서 리베로로 가게된 엔도처럼 포지션을 포워드로 바꾸었다. 당시 에일리어 학원을 상대로 유효타를 낼 수 있을만한 포워드가 고엔지밖에 없었기 때문.[* 라이몬이 엡실론 급 이상으로 강력해지긴 했지만 마스터 랭크 팀에게는 아직 밀리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중간에 영입된 리카는 vs 에일리어에서의 성적이 시원찮고, 당시 후부키는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어 공을 제대로 찰 수조차 없는 처지였고, 고엔지 원톱 체제는 직전 경기인 다이아몬드 더스트에서 아후로디와 투톱 체제로 갔음에도 압박수비에 맥을 못 추는 시점에서 이미 무리수라는 걸 입증했다.] 이로서 라이몬의 훈련은 엔도의 리베로 훈련, 신입 골키퍼 [[타치무카이 유우키|타치무카이]]의 성장, 아후로디의 포워드 훈련이 주가 되었는데, 익숙하지 못한 포지션을 연습해야하는 엔도, 아직 성장중이라 전체적으로 미숙했던 타치무카이에 비해 아후로디는 원래 제우스중의 웬만한 포워드보다도 더 뛰어난 공격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포지션 체인지 훈련을 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아후로디가 라이몬 일레븐에 합류함으로써 인격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갈등하는 [[후부키 시로]]에게 잠시나마 심신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게 되고 동시에 후부키가 빠진 라이몬 일레븐의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된다. 연습을 계속하던 어느날 벤치에 계속 앉아있는 후부키를 보고, 엔도에게 왜 후부키는 연습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지 물었는데, 자초지종을 듣고 후부키를 보면서 어쩌면 자신이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후 [[번]]과 [[가젤]]이 이끄는 [[더 카오스]]팀과의 시합에서 많은 수난을 당하는데, 미드필더인 [[넷파]]에게 [[헤븐즈 타임]]이 먹혀버린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래도 갓 노우즈로 번 아웃을 뚫고 거기에 추가로 1점을 더 넣는 등 후반전에 많은 득점을 올려주며 라이몬의 맹추격에 크게 기여하지만, 두 수비수의 프로즌 스틸-이그나이트 스틸 콤보에 라이몬 멤버들이 맥을 못추자, 자신이 허점을 찾아내겠다며 총대를 메듯 나서게 되었고, 거의 두들겨 맞다시피 태클을 당한다. 매니저들을 비롯한 라이몬 중 멤버들이 너무 무모하다며 말리려 했지만, 그를 믿어보자는 키도의 말에 말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아직 파훼법을 찾지 못하던 도중, [[키야마 히로토|히로토]]가 나타나 더 카오스 팀을 돌려보내게 되고, 더 카오스가 돌아가자 마자 쓰러져 라이몬 병원으로 입원한다. 부축해주는 엔도에게 자신은 아직 멀었다며 자조한다. 자신을 대신하여 고군분투하는 아후로디의 모습에서 뭔가를 깨닫고 한 발을 내딛게 된 후부키에게 다시 라이몬 일레븐의 공격수 자리를 넘기게 된다. 후부키는 이렇게 아후로디의 희생과 더 제네시스 전에서 고엔지의 수정슛을 맞고 나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에서의 아후로디의 행적은, 원작인 게임 내에서는 요카토 중에서 있었던 [[더 제네시스]]와의 시합에서 후부키를 서포트하던 [[카제마루 이치로타]]가 맡았던 역할이다. 게임에서는 연습 시합 상대는 되어주지만 이나즈마 캐러반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연습 시합 이후 스카우트할 수는 있다. 여담으로 아후로디가 라이몬 캐러밴에 합류했을 때, 리카가 아후로디를 보고 '에이스, 아니 퀸의 자리는 절대 못 넘겨!' 라고 말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